과거 뱃살은 덕의 상징이라 불리며 사회 경험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사회 분위기 탓에 뱃살은 일명 사장님 배라 불리며 부의 상징으로 꼽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급격히 불어난 비만 인구 그에 따른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제 뱃살과 같은 특정 부위의 비만은 인격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건강 문제를 알리는 적신호로 인식이 변했다.

뱃살, 팔과 같은 특정 부위만 살 찔 경우 질병, 건강 악화는 물론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감량도 힘들다. 자칫 특정 부위만 지속 자극하는 운동으로 감량을 시도하면 근육이 뭉쳐 빠지지 않는 살로 변하기 쉽다. 또한 비만일 경우 관절이나 근육 쪽 부상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특정 부위를 감량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관리나 운동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림프절을 자극해 지방 연소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기반의 운동이 큰 도움을 준다.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팔, 뱃살에 살이 쪄 고민이라면 오늘 배워볼 동작을 눈 여겨 보자.

몸에 탄력과 인치 감량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운동.
근육에 무리가 오는 반복 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기반의 동작이다. 특히 림프 순환을 촉진시키는 동작으로만 구성돼 지방 연소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 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따라 해보자.

사이드 프랭크 터치(side flank touch) 전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동작이다. 전신에 모든 근육 및 림프절을 자극하기 때문에 슬림한 몸매 라인을 만들기 탁월하다. 특히 복부 근육인 복직근, 내·외 복사근을 동시에 자극해 매끄러운 복부 라인을 만들어준다. 또한 팔 쪽 림프 순환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상체 지방 연소에 좋다. 지방이 유독 상·하체나 복부와 같은 특정 부위에만 쌓이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동작은 번갈아가며 2세트씩 따라하면 단 기간 내에 효과를 볼 것이다. 고민인 부위의 지방을 빼면서 몸매라인을 잡고 싶다면 한 번 따라 해보자.

 
 

▷ 진행순
1.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상체 쪽으로 당겨준다.
2. 옆구리를 틀면서 머리 위에 팔을 대각선 옆구리 쪽으로 내려준다.
3. 무릎을 폈다가 다시 굽히며 팔을 반대로 내려준다.

▷ 주의할 점
1. 무릎을 펴줄 때 굽혀지지 않게 주의한다.
2. 팔 동작시 최대한 펴준다.
3, 복부에 힘을 준 채로 진행한다.

※ 이 영상은 건강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 ‘쥬 비스’에서 15000여 명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이어트 운동 동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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