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LGtv 고객들이 만화방 서비스를 통해 ‘마법천자문’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통합LG텔레콤) ⓒ천지일보(뉴스천지)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은 인터넷TV인 myLGtv를 통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등 6개 장르 만화책을 양방향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LGT에 따르면 myLGtv 만화방에서는 마법천자문 외에도 순종, 스포츠, SF, 코믹, 무협 등 다양한 만화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대형 TV 화면에서 실제로 책장을 넘기듯 실감나게 만화책을 볼 수 있다.

LGT는 올해 안으로 포스코ICT와 제휴를 맺어 만화방 서비스를 고객 중심 UI를 갖춘 ‘만화포털’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만화포털’은 메인화면에서 만화책 아이콘 형태로 배치하는 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LGT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마법천자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를 50% 할인된 1250원에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Xpeed 홈페이지(www.xpe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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