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약 타고 본 노르웨이 풍경, 환상적 (사진출처: 팝뉴스)

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인 토마스 퍼머네크는 노르웨이 베르겐에 산다. 41살의 이 남자는 어린 시절 노르웨이로 이주했다.

토마스 퍼머네크는 작은 카약에 몸을 싣고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이곳저곳을 누빈다. 그리고 그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카약을 타고 본 노르웨이 피오르드 풍경’이 인기다. 거울 같은 바다, 눈이 부신 하늘, 붉게 물든 석양, 푸른 산 사이로 흘러내리는 가늘고 긴 폭포, 카약을 집어 삼킬 것처럼 일렁이는 파도,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빙하, 평화로운 호숫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염소들이 토마스 퍼머네크가 담은 풍경들이다.

세상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평화롭고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이 토마스 퍼머네크의 카약에서 나왔다. 환상적인 절경이라는 평가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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