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송하윤 정말 죽은 걸까?… 송하윤 SNS에 올라온 글 보니 (사진출처: 송하윤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의 장례식이 치러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SNS를 통해 드러났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이홍도(송하윤 분)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혜상(박세영 분)은 이홍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차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오혜상은 살려달라는 홍도를 외면했고 차는 그대로 폭발했다.

이후 홍도의 가족들은 시체도 없이 신분증만으로 장례식을 치렀다. 송하윤의 시어머니인 유권순(윤복인 분)은 “시체도 못 찾고 신분증만 찾아서 다행히 장례를 치렀다”고 말해 이홍도가 살아있을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네티즌들은 송하윤의 SNS를 찾아 “아빠 오빠 만나야 돼요” “살아와 줘 오월아” “오월이 죽은 거 아니죠“ “이젠 다시 주오월로 돌아온다는 뜻이죠? 그렇게 믿을 게요” “왠지 반전 있을 거 같아요. 짠하구 나타나주세요” “꼭 다시 나타나주세요“ ”1인 2역으로 나타나서 혜상이를 한방 먹여주세요“ “죽었다고 생각 안 해요. 꼭 살아올 거라 생각해요” “안 죽었잖아요”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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