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약학과 이경 교수 (사진출처: 동국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동국대 약학과 이경 교수가 지난 22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기초원천 기술사업화 컨퍼런스 2016’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경 교수는 ‘난치성 염증 및 중증천식 치료기술’을 개발, 총 20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에 성공하는 등 국내 제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초원천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7월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용 후보물질인 AKD(때죽나무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의 신규 벤조퓨란 화합물)를 기술료 10억원에 아주약품으로 이전했다. 8월에는 난치성 호흡기 염증질환 치료제 물질인 PVS02696을 기술료 10억원에 한국파비스제약으로 기술이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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