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 평생교육원 크리토퍼 봉사 (사진제공: 오산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오산대학교 크리스토퍼 37기(회장 이용석)가 지난 21일 남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 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4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오산대 평생교육원의 크리스토퍼리더쉽 코스를 수료한 이 단체는 지속적으로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촌동 이웃돕기에는 지난 2013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이용석 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지역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인 이번 봉사에 사용된 온누리상품권으로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과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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