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트로트 대세 예약
화장품 홍보 모델 캐스팅
프로배구 경기 특별 공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단아(스타다닷컴 소속)가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트로트를 이끌어 갈 대세로 꼽혀 화제다.
임단아는 올해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트로트 신성’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가요계 대모 김세레나와의 합동공연을 비롯해 격투가 최무배의 중국 원정경기 입장곡 등을 통해 많은 화제를 뿌렸다.
가수로서 재능기부와 몸으로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나서며 ‘봉사의 아이콘’으로도 사랑 받았다. 봉사와 선행 등을 평가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수상했고 가수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아 인기가수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데뷔 1년 만에 굵직굵직한 활동을 한 임단아는 2016년 더욱 분주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 대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그동안 주로 걸그룹들이 섰던 무대에 트로트 가수 특히 신인으로서는 처음이다.
또한 임단아는 피부 관리 전문 화장품 회사 메디퓌센의 홍보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라디오 등 방송 프로그램 출연이 예정돼 있는 등 임단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트로트 대세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임단아는 데뷔곡인 ‘당신만 사랑할래요’를 비롯해 애창곡을 노래한 영상을 담아 DVD로 발매할 계획이다. ‘천년만년’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일 DVD를 통해 성인가요의 메카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자신의 노래로 물들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