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왼쪽)가 허기원 CS닥터에 자사 임직원 및 임원이 모은 기금을 중구 순화동 본사에서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웨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자사 서비스전문인력인 코디, CS닥터, 홈케어닥터 등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식구에 임직원 및 임원이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특별한 사내 경매를 진행해 마련한 성금이다. 코웨이 임원들이 개인 애장품을 기증하고, 임직원들의 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사회공헌 기금으로 약 1억원을 모았다. 코웨이 현장 식구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도움이 필요한 12명을 선정, 병원비 및 주거개선비로 이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가전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로 일을 시작하여 리더십 및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코디팀장, 지국장을 거쳐 총국장으로 승진한 현장의 리더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코웨이는 전국의 모든 총국장으로 구성된 ‘총국장 산타 원정대’를 꾸려 방한용품, 장난감, 문구용품 등 물품 총 104개를 모아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 식구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착한 믿음을 실천해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2015년이었다”며 “2016년에도 환경을 건강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기여하는 코웨이의 행복 케어(Care)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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