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문평동 문평대교 종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인근에서 개최된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복도시에서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연결도로 전 구간(14.2km)이 28일 오후 개통됐다.

이날 오후 2시 영하 6도의 추운 날씨 가운데 진행된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박수범 대덕구청, 김동섭·조원휘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문평동 문평대교 종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인근에서 개최된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도로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에 대전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기존도로 이용 시 60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전시와 세종시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상생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전 대덕구·동구 등 대전 동북부지역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지난 2012년 개통·운영 중인 대전유성연결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세종~대전 간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왼쪽부터) 이충재 행복청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8일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문평동 문평대교 종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인근에서 개최된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권선택 대전시장, 이충재 행복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이 28일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문평동 문평대교 종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인근에서 개최된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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