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이 28일 오후 2시경 영하 6도의 추운 날씨 속에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복도시에서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연결도로 전 구간(14.2km)이 28일 오후 개통됐다.

이날 오후 2시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박수범 대덕구청, 김동섭·조원휘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이 28일 오후 2시경 행복도시~대덕 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식을 마치고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총 사업비 4345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중앙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2차로를 포함한 왕복 6차로로 건설됐으며, 특히 갑천을 횡단하는 문평대교는 국내 최초의 3주탑 곡선형 사장교로 건설해 지역의 명소(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행복도시의 첨단 바이오․정보통신기술(IT) 융복합 산업의 중심(메카)인 산학연 집적지(클러스터)와 대전광역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대덕테크노밸리의 연계성이 강화돼 상승(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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