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반기문 UN사무총장·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세계평화공헌 최고대상
유기준 의장, 대전충남 기초의회 최초 의회수화방송 실시 등 의정활동 인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유기준 의장이 제3회 '2015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3회 '2015국제평화언론대상은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 대한민국국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 국제언론인클럽, 신원리조트, 킹홀딩스, 국제다문화지원협회 등이 후원으로 지난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유 의장은 지난 2014년 7월 4일 제7대 아산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해 대전충남 기초의회 최초 동시수화통역, 시민중심 예산심의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정, 아산만매립지내의 아산땅 회복을 위한 노력 및 아산초교 건립 건의문 채택 등 아산시의회 의정방향인 열린, 혁신, 성과중심 의회가 되도록 매진했다.

특히 시민을 위한 시민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의 규모와 관계없이 크고 작은 생활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해와 설득, 조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충남장애인조정연맹 회장으로 장애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아산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직접 발의해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 및 늘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진정한 사명감으로 선행과 경로효친사상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은 “영광을 우선 아산시민에게 돌린다”며 “의회는 직접적인 행정을 펼치지는 않지만 시민들의 고충과 시정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창구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지지를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골고루 복지와 균형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계평화공헌 부문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최고대상을,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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