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입차 50여종 쏟아진다… 25만여대 판매 노린다
2016년 수입차 50여종 쏟아진다… 25만여대 판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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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사태·차량화재 등에도 올해 최다 판매
내년 50여종 수입 신차 쏟아질 전망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올해 각종 파문에 휩싸였으면서도 역대 최다 국내 판매 기록을 세운 가운데, 2016년에도 신차를 대거 쏟아내고 25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수입차 업계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BMW 차량의 잇단 화재, 2억원 벤츠 차량의 시동꺼짐 현상 등 각종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신차 판매는 20만대를 넘어 역대 최대치인 23만 5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6년도 수입 신차 판매 목표는 올해 판매 대수보다 8.5% 성장한 25만 5000대 이상이다.

▲ BMW 뉴 M2 쿠페 (사진제공: BMW코리아)
▲ BMW 뉴 X1 (사진제공: BMW코리아)

◆국내에 신차 50여종 쏟아진다

수입차업체들은 2016년 최대 50여종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또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BMW는 내년 상반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의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다. 고성능 M시리즈인 ‘뉴 M2 쿠페’ SUV급 X4의 고성능 모델 ‘X4 M40i’도 내놓는다. MINI(미니) 브랜드는 ‘뉴 미니 컨버터블’이 출시될 예정이다.

BMW의 친환경 차량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330e’ ‘740e’ ‘x드라이브 40e’ 등이 출시된다.

▲ BMW 뉴 330e (사진제공: BMW코리아)
▲ MINI 뉴 미니 컨버터블 (사진제공: MINI코리아)

아우디는 새해에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 차는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친환경차(PHEV) 모델이다. 또 이전 모델보다 차체는 커지고 경량화 설계·소재를 적용한 ‘뉴 아우디 A4’도 출시된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보다 가벼워진 차체에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전 모델보다 무게를 325㎏이나 줄인 ‘뉴 아우디 Q7’도 출시된다. 이 차는 무게를 줄이면서 저중심 설계를 적용해 민첩함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카모델 ‘뉴 아우디 R8’도 출시될 예정이다.

▲ 아우디 뉴 R8 (사진제공: 아우디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년 1분기에 부분 풀체인지·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 콤팩트 해치백 ‘A클레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프리미엄 대형 SUV ‘M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미드사이즈 SUV GLK의 풀체인지 모델을 내년에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파사트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 특히 올해 배출가스 조작 사태를 불러일으키면서 할인판매를 통해 오히려 실적 향상을 이뤘듯이, 내년에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캐딜락 ‘CTS-V’와 ‘CT6’,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인피니티 ‘Q30’ ‘QX50’, 포르셰 신형 ‘911’ 등도 새해에 출시될 예정이다.

▲ 인피니티 Q30 액티브 콤팩트 (사진제공: 인피니티)
▲ 인피니티 QX50 (사진제공: 인피니티)

한불모터스는 내년에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앞세워 프랑스 수입차 푸조·시트로엥을 1만대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2014년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고 올해 초 서울모터쇼에서도 소개됐다. 이 차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5만대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 시트로엥 C4 칵투스 (사진제공: 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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