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이브 (사진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바이브가 ‘발라드 대통령’이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00회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택 2015 발라드 대통령’ 특집으로 펼쳐졌다. 그 가운데 바이브가 출연해 여러 발라드 가수들을 제치고 ‘발라드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범수, 바이브, 박정현, 백지영, 거미, 자이언티, 김연우를 대신해 출연한 윤종신 등 쟁쟁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가수들은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고 발라드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 유세를 펼쳤다.

방송에서 ‘폭풍오열연대’ 기호 7번으로 등장한 바이브는 “경제가 일어나려면 발라드가 살아야 한다”며 “술 마시고 노래방 가시면 무슨 노래 부르시냐. ‘술이야’아니냐. 저희를 뽑아주시면 공연 티켓을 선물로 드리고 공연장에서 커플로 연결해드리겠다”는 유쾌한 공약을 내세워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발라드 대통령’이 된 바이브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언제든지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이브, 역시 바이브”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이브, 재치있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이브, 300회 특집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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