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200평 펜트하우스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던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둥이를 가족으로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삼둥이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홀딱 빠진 주병진. 그러나 귀여운 모습도 잠시 삼둥이들의 사고로 주병진은 단 한순간도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했다.
삼둥이는 주병진이 아끼는 값비싼 화분을 물어뜯는 것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공수해온 최고급 카펫에 볼일을 보는 등 쉴 새 없이 사고를 쳐 주병진을 멘붕에 빠트렸다.
그러나 주병진은 “혼자 있을 때보다 말도 많아지고 신경 쓸 일이 생겨 좋다”며 은근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1시 방송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라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