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벤트로… 여름엔 헬리콥터 요트 탑승 이벤트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카쉐어링 업체인 쏘카(SOCAR)가 연말을 맞아 12월 31일 제트기를 탈 수 있는 ‘어메이징 쏘카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제트기 탑승 이벤트는 지난 여름 헬리콥터와 요트 탑승 이벤트에 이은 획기적인 기획이다.

쏘카는 이달 27일까지 쏘카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제트기를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총 4명(1인 2매)에게 2015년의 마지막 날 독도 혹은 일몰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트기 탑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쏘카는 경차부터 수입차, 승합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을 1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국내 공유차(카쉐어링) 서비스다. 쏘카 측은 “이번 제트기 이벤트는 지난 연말 헬리콥터, 올 여름 요트에 이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대이상의 탈 것을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쏘카는 고객들의 성원과 지지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쏘카의 성장을 견인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에는 제트기 탑승 이외에도 BMW드라이빙센터 이용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쏘카 이용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쏘카의 기존 예약 프로세스에 제트기를 추가하고, 이를 예약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이메일 혹은 SNS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가입으로 쉽게 참여 가능하다.

한편 쏘카는 카쉐어링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인 ‘B Corp(Benefit Corporation)’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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