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 초기 치료가 관건
[의학상식]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 초기 치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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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마디한의원 김민철 원장
허리나 팔, 다리 등의 근육이나 신경, 연골, 인대 등이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단순 반복 작업,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에 의해 나타난다. 이 중 노화의 과정을 겪으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이다.

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은 엄연히 다른 질병이나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사람이 많고, 관절이 아파 활동량이 적어질 경우 장기적으로 근력이 떨어지고 뼈가 점점 약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함께 관리가 필요하다.

◆부러질까 두려운 골다공증

뼈는 일생 동안 조금씩 파괴되고 다시 생성되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40대 이후엔 뼈의 재형성 과정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밀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고 밀도가 줄어들어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골다공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 여성호르몬 부족, 알코올, 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뼈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가 골다공증 유병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 골다공증 환자 수는 146만 명으로, 50세 이상 인구의 19.3%가 걸릴 정도로 흔한 병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1.3%의 환자가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받지 않고, 치료제도 처방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은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처럼 방치하기 쉬우나 골다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골절을 입을 경우 치료가 어렵고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우울증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

뼈와 뼈를 연결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연골 또한 소모품과 같아서 서서히 손실되는 과정을 겪는다. 퇴행성관절염은 쿠션 역할을 해주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가시 같은 돌기가 생겨나 심각한 통증과 염증을 동반한다. 원인은 비만, 노화, 유전적인 요인, 잘못된 관절 사용으로 인한 부상 등을 들 수 있다.

관절은 뼈에 비해서는 견고함이 떨어지나 늘 체중을 지탱하며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까닭에 쉽게 약해지고 다치기 쉬운 부위이다. 앉고 일어나고 물건을 짚는 등의 간단한 동작에도 우리 몸의 여러 관절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므로 관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관절에 변형이 생겨 보행에 지장이 생길 경우 남은 노후를 방안에 앉아 보내야 하는 우울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튼튼한 뼈와 관절 위한 예방 노하우

골밀도가 약해져 뼈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생기고, 관절염을 방치해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진 경우 이를 복구하기는 사실상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평소 정기적으로 관절 상태와 골밀도를 체크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뼈와 관절이 급속도로 약해지는 갱년기를 조심해야 한다.

뼈와 관절을 튼튼히 하려면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되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칼슘의 섭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섭취인데, 비타민 D는 일광욕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규칙적으로 야외에서 걷기운동을 할 경우 근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뼈에 무게가 고루 실려 뼈가 튼튼해지고 관절도 유연해지는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수영, 실내자전거 타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관절과 관절 주변 조직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골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실내 낙상사고가 가장 빈번한 욕실은 물기를 없애고 욕조나 변기 주변에는 손잡이를 설치한다. 집안의 전선을 정리하고 밟힐만한 작은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도 예방책이다. 외출 시 낮은 굽의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땐 난간을 지지하며, 장마철이나 눈이 내린 날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김민철 원장은 “동의보감에 ‘나이가 들면서 정와 혈이 마르게 된다’라고 하여 체내 생명의 물이 말라가는 것으로 노화를 설명한다. 몸 속 진액(津液)이 마르면 유연하던 관절이 탄력을 잃고 몸의 움직임은 뻣뻣해진다. 이 때 녹각, 우슬, 홍화, 별갑 등 뼈와 관절에 좋은 한약재를 모아 곰탕 고듯이 2~3일 푹 끓여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 만든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몸 속의 부족해진 진액을 보충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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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희 2010-01-28 22:12:39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데 걷기와 수영, 실내자전거타기등이 좋다고 하니 운동하는 습관을 좀 신경쓰고 길러야겠네요

이미소 2010-01-28 17:48:56
퇴행성 관절염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니 퇴행성 관절 되지 않도록 뼈째먹는 생선 및 우유 섭취 많이 해야겠다.

해바라기 2010-01-28 15:39:19
어려서부터 인스턴트 끊고
멸치, 야채, 생선 많이 먹으면 음식이 보약
만병통치약입니다~
뭐든 꾸준히 10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