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 중 하나인 튀니지 전국노동총연맹(UGTT)의 하우신 아바시 사무총장은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테러와의 싸움을 최우선 순위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튀니지를 비롯해 파리, 베이루트, 샤름엘셰이크, 바마코 등 세계 각지에서 테러가 일어났다”며 “이는 야만적이고 악의적인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의 말에 국제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감하고 있다.
지구촌을 테러 공포에 빠트린 주범, 이슬람국가(IS)는 이전에 있던 그 어떤 테러조직보다 잔혹하고 조직적이며 자금력까지 있다. 가담자도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잘못된 환상 혹은 서방 열강이나 미국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가담한 청년들이 상당수여서 국제사회의 우려는 더 크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듯 테러의 위협이 커지면서 국제사회의 평화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이러한 때 국제법 전문가들이 가장 실질적인 해법으로 인정한 것이 민간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이다. 평화가 절실한 지금 지구촌 가족 모두를 위해 추진 중인 완벽한 평화법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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