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17일 2015년 안전모니터봉사활동 유공자 및 우수 단체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제공: 인천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는 17일 2015년 안전모니터봉사활동 유공자 및 우수 단체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 연합회 등 2개 단체와 연합회 홍보분과위원장 등 7명에게 수여됐다.

지난 2009년 7월 발족된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은 순수봉사단체로 인천지역에서 1658명이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도로 파손, 교통 분야 등 위해요소 2394건 제보, 어린이놀이시설 완구 소독 및 주변정리 클린 활동 48회, 어린이놀이시설 이용 안전수칙 구현동화책 강의 등 생활안전 예방활동을 수행했다.

전수한 인천시 재난안전본부장은 “내년에도 이영재 인천시 연합회장을 비롯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생활 속 기본 안전수칙 및 재난대비 요령 교육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인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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