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각형 하이힐’ 원시의 가죽 신발에서 영감 (사진출처: 팝뉴스)

화제의 사각형 하이힐은 프라하의 디자이너 마리아 니나 바클라벡의 작품이다. 가장 오래된 신발에서 영감을 얻어 이 아방가르드 구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최초의 신발은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발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고 상처 나지 않게 하기 위해 동물의 가죽으로 발을 감싸고 동여맨 것이 인류 최초의 신발이다.

이 작품은 해외 SNS에서 화제의 대상이다. 이 구두를 신고 걸을 수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고 말하는 누리꾼이 적지 않다. 구두보다는 고문 기구에 가깝지 않냐는 반응이 많다.

바클라벡의 사각형 하이힐도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사람의 발을 꼭 감싸는 식으로 제작되었다. 발에 딱 밀착되기 때문에 보기와는 달리 웨지힐 정도로 편하다고 한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