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모니 예매율 1위.

 

▲ 하모니.

 

28일 개봉을 하루 앞둔 2010년 최고의 감동을 담은 <하모니>가 최근 천만 관객 돌파와 3D에 이어 4D 상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외화 <아바타>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하모니>는 2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예매 전문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32.9%, 네이트 영화(www.movie.nate.com)에서 24.1%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금주 예매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 천만 관객 돌파로 4D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바타>를 제친 기록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인 <식객:김치전쟁>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등의 작품들과 큰 예매차이를 보이고 있어 극장가에 뜨거운 ‘하모니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하모니>는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제작, 신예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고의 배우 김윤진과 나문희는 물론 뮤지컬계의 마돈나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이 출연하는 감동 드라마다.

사연도 개성도 각양각색인 캐릭터들이 합창단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가족이 되고 세상과 소통하며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추운 겨울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예매율 1위로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영화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만들어지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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