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에서 수강하러 온 장현석(왼쪽)씨와 동원스시아카데미 강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원스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는 ‘나만의 맞춤 특강’을 진행 중인 일식중식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가 지난 9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수강생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중화면, 수제만두 그리고 칼국수 과정을 특강으로 배운 장현석씨는 중국에서 요리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씨는 맞춤특강에 대해 “중국에서 요식업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인도네시아로 사업을 넓히면서 현지에서 면 전문점을 구상 중에 있다. 현지 재료와 접목시켜 한국적인 맛을 가미시킨 사업으로 추후에는 동남아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현장의 경험과 메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었다”면서 특강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는 흔하고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외국에서는 배우기도 쉽지 않고, 메뉴를 구상하는 데 있어서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중식전문 선생과 조리기능장 선생의 지도 덕분에 많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배우고 간다”고 추후에 또 한국을 방문해 다른 과정을 배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도네시아는 외국인이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많이 까다로운 편으로 현장 경험과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 그리고 철저한 준비 없이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남들보다 2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동원스시아카데미는 연어, 전어, 민어, 짜장, 중화면, 중화요리, 아귀, 굴, 낙지, 라멘, 바다장어 등 12월에도 수많은 특강들이 진행 중에 있어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동원스시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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