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27일 열린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문화부 유병한 실장이 축사를 전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세미나서
축사 통해 밝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주최로 27일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세미나’가 열렸다.

콘텐츠진흥원은 전 세계 게임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지난해 세계 게임시장을 결산하고, 2010년 시장을 예측함으로써 국내 게임업체의 연간 사업계획 및 전략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정호) 후원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날 세미나는 2009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게임시장을 결산하고, 2010년 시장을 예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많은 국내 게임업체뿐 아니라 해외 게임업체 관계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앞서 문화부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게임은 전망이 뛰어난 수출 유망사업”이라며 “올해에는 많은 게임업체들이 1조 매출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 실장은 “문화부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돕겠다”며 이와 함께 게임업계의 균형적 발전, 건전한 게임문화구축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급변하는 게임시장에서 많은 업체들이 높은 수출을 창출해 내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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