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고양이는 앞발 색깔이 서로 달라 마치 짝짝이 신발을 신은 듯 한 모습을 하고 얌전히 앉아있다. 왼쪽 발은 갈색, 오른쪽 발은 검정이다.
사진과 함께 게시된 내용에는 “왜 내 손이 어때서, 짝짝이지만 이쁘다옹, 그래도 눈은 짝짝이가 아님”이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직접 찍어 게시한 한 네티즌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고양인데, 짝짝이 신발을 신은 것 같아서 신기해서 올렸다”고 전했다.
‘짝짝이 신발 고양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쁘기만 하다냥” “누가 뭐랬냐? 자격지심이다옹” “누구랑 바꿔 신었냥”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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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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