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 부족함 없는 완벽한 이 남자 어떡하죠?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곽시양이 완벽한 매너와 멋있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방송에 이어 곽시양이 김소연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생각지도 못한 릴레이 생일이벤트들로 김소연을 감동을 줬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거리데이트를 하던 곽시양은 직접 꽃을 골라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화관을 씌워주거나, 높은 롱부츠를 신고 오래 걸어서 발이 아픈 김소연을 위해 미리 준비한 커플 운동화를 가방에서 꺼내 신겨 줬다.

이뿐 아니라 저녁식사를 위해 예약해 놓은 레스토랑에서는 새벽부터 직접 요리한 생일상을 선사해 김소연을 울게 만들었다.

이어 평소 김소연이 가고 싶어 하던 놀이동산으로 데려가 놀이기구의 조명들이 하나씩 켜지는 이벤트를 선사해 여자들이 상상하는 로맨틱한 이벤트를 실현시켰고 또 풍선 다트 게임장에는 녹음된 인형을 숨겨 놓아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남성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특히 ‘나를 언제나 기억해주세요’라는 의미를 가진 향수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 선물하거나 빵집에 미리 진열해두었던 수제 케익. 초를 꽂을 때는 연상의 아내를 배려해 영문초를 꽂는 매너를 선보이는 모습과 평소 김소연이 했던 말들을 놓치지 않고 기억해 챙겨주는 장면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벤트의 교과서라 부르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김소연의 생일이벤트는 곽시양이 우결을 시작하면서부터 직접 기획한 이벤트다. 잠잘 시간조차 부족한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는가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자신이 직접 챙기는 등 촬영 내내 쉴 틈 없이 움직이는 곽시양의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 감동했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차가워 보이는 도시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다정하고 따뜻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는‘여심(心)스틸러’ ‘워너비 남친’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MBC‘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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