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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서효심 기자] 2차 민중총궐기가 열린 5일 1차 민중총궐기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직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씨가 입원해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앞의 모습. 백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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