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 양실장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김혜진이 김태희보다 언니라고 나이를 고백해 화제다.

김혜진은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데뷔부터 CF에서 예능프로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김혜진은 자신이 미대 출신 디자이너라는 사실을 소개했다.

김혜진은 “사실 20살 때 KBS, SBS 공채에서 최종까지 붙었는데 마지막에 떨어졌다”며 “이후 5년간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 잠시 쉬는 기간 중 인터넷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CF가 물밀듯 밀려왔다”고 말했다.

김혜진은 자신의 나이 논란에 대해 “나이가 매년 바뀌기는 한다. 이는 일반인의 잣대로 보는 것일 뿐, 연예인들은 나이 아닌 이미지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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