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27~3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2010년 다보스 포럼’에 28일부터 20일까지 참석한다.

김 본부장은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국격을 제고하고 세계 경제 협력을 위한 주 논의의 장으로서 G20에 대한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보좌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28일 ‘장기 경제성장 재건’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 경험을 소개한다.

다음날인 29일에는 ‘국제 시스템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국제협력 체제로서 G20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