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의 TV캠페인물인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편이 ‘뉴욕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이 수상한 ‘뉴욕 페스티벌 특별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국내 방송 및 영상 중 1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TV 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활용해 ‘산재예방’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감성캠페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국내 영상, 출판, PR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향상을 위해 마련한 24개 부문별 시상식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시상식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조심조심 코리아’라는 메시지로 ‘안전’ 분야만큼은 ‘빨리빨리’ 문화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및 범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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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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