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The New Volvo C30 모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다음달 8일 국내 최초로 공개될 The New Volvo C30은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패밀리룩 스타일이다.
전면에는 새로운 벌집 모양의 패턴과 더욱 커진 브랜드 로고, 날렵한 느낌의 전조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살렸다. 특히,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으로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 볼륨감 있는 뒷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알루미늄 재질의 안개등 데코, 전방 스키드 플레이트, 측면 스커프 플레이트를 포함하는 스타일링 키트를 옵션으로 제공해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170마력의 2.4i엔진과 230마력의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시판되며 25일부터 전국 12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4i가 3000만 원대 중반, T5는 4000만 원대 초반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나 대표번호(1588-177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예약판매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The New Volvo C30의 콘텐츠 확인 후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he New Volvo C30 모델카, 2010년 볼보 캘린더 등의 상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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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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