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드라마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박혁권 분)와 이방지(변요한 분)의 화려한 검술 대결 한판을 펼쳤다.

길태미는 땅새와 검을 겨루다가 “잘 좀 해봐”라는 등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방지는 “당신 공격 다 보인다”며 맞받아쳤고 대결은 이방지쪽으로 흘러갔다.

이후 이방지에 공격을 받은 길태미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약자는 언제나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라는 말을 남긴 채 이방지에게 목이 베이며 최후를 맞이했다.

길태미는 “네 이름이 뭐냐. 죽기 전에 나를 죽인 사람 이름은 알고 가야지”라고 말했고 이방지는 “삼한 제일검! 이방지다”고 말하며 길태미 칭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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