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중독 세계 지도’ 사람들은 무엇에 중독되었나? (사진출처: 팝뉴스)

위는 영국 인디펜던트가 2일자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약 중독 세계 지도’다.

지도는 미국의 마약 치료 전문가 단체 리커버리 브랜즈가 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2014년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마약 중독자 비율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이란과 뉴질랜드다. 이란의 경우 1~3%의 국민들이 헤로인과 메탐페타민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질랜드인들은 마리화나와 오피오이드 등 다양한 물질에 중독된다.

마리화나(초록색)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아이슬란드와 미국이다. 영국에서 가장 흔한 마약은 오피오이드(아편). 중국과 러시아와 마찬가지다. 남미지역에서는 코카인 중독이 가장 흔하다.

붉은색의 한국과 일본에서는 메탐페타민과 암페타민 엑스타시 등 암페타민 타입의 물질이 많이 사용된다. 주홍색은 신경안정제 계통이고, 회색은 자료가 없는 지역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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