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서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오른쪽),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의 6자 회담 수석대표가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는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한·미·일 6자 회담은 지난 5월 27일 서울에서의 회동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들은 북핵·북한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을 제외한 6자 회담 내 5개국 간의 대북압박 공조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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