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스토리 거여점. (사진제공:빈스토리) ⓒ천지일보(뉴스천지)

체인점 거품을 빼고 개인 창업의 번거로움을 해소시킨 공동브랜드 커피전문점 빈스토리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빈스토리는 창업 컨설팅을 통한 커피 직업교육과 매장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기존 체인점 창업에 비해 30%가량 절감된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어 실속형 창업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빈스토리에 따르면 카페는 직접 커피원두를 볶아 판매하는 ‘로스터리 카페’와 ‘사랑방’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적용해 학교근처나 놀이터, 주택가 등 근린생활지역 주민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빈스토리 창업자는 매장 입지 선정부터 장비구입과 바리스타 및 로스팅 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제반과정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창업 후에도 커피원두 구입 및 실제 경영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가게는 33㎡ 기준으로 약 5천만 원 창업비용(점포 임대비 제외)이 들며, 여기에는 커피 볶는 장비 로스터기와 내부 인테리어 비품까지 포함된다. 현재 ‘빈스토리’는 경희대·송파·부평·거여점이 오픈됐다.

이창렬 빈스토리 대표는 “커피전문점 창업과 관련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동브랜드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빈스토리는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와 매장에서 직접 볶은 신선한 커피가 조화를 이뤄 근린생활지역 주민들의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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