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청사. ⓒ천지일보(뉴스천지)

방문·우편·팩스 접수,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각종 행정지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선진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중구 위생과 또는 중구외식업지부에 방문 또는 우편·펙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범업소 선정기준은 조리장 위생관리, 종업원 서비스 수준,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이며, 신청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을 신고한 업소면 가능하며 다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30%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및 업소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042-606-6503, 팩스 042-600-6499)나 중구외식업지부(042-253-241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중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음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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