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서프라이즈’ 이어 ‘내 딸 금사월’ 깜짝 등장 (사진출처: MBC ‘내 딸 금사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서프라이즈’에 이어 ‘내 딸 금사월’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6회에서는 유재석이 톱스타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찬빈(윤현민 분)은 사월(백진희 분)을 카페에서 만나 프러포즈를 하려는 순간, 유재석이 등장했다. 이에 사월은 자리를 박차고 유재석에게로 달려갔다.

찬빈은 유재석에게 “당신 때문에 다 망쳤다”며 “지켜볼 테니 조심하라”고 경고한 뒤 메뚜기 춤을 추며 카페를 떠났다.

이에 유재석은 “나한테 막대한 남자 네가 처음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69년 소련과 중국 사이의 핵전쟁 발발 위기 뒷이야기를 담은 ‘전쟁의 시작’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중국의 주석 마오쩌둥으로, 유재석은 목봉술을 다루는 산둥성 출신의 특수부대 장교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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