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2015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주요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구본영)는 27일 천안 드라마웨딩홀에서 ‘2015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유병국 충남도의원, 박남주·엄소영·노희준 시의원,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중현 천안시축구협회장, 박만순 천안시생활 체육상임부회장, 체육회 임원 및 이사,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회는 2015년 성과를 자축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수여 및 장애인체육을 빛낸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경기부문 우수가맹단체상은 천안시장애인보치아연맹, 최우수 선수상은 정종대(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육상), 우수선수상은 박연재(천안시청 배구) ▲지도부문 표창패는 이남형(천안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 총무), 국회의원 표창은 이선기(천안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공로부문 감사패는 유병국(충남도의원)·박남주·엄소영·노희준(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은 곽희준(팀투스텝), 국회의원 표창은 박상원(천안시청 체육교육과장)·최금룡(천안시장애인당구협회 회장)·인애학교 등이 수상했다.

▲ 27일 ‘2015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행사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구본영 회장(천안시장)은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일 년 간 고생하신 장애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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