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파고다 꿀알바’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서울 6명, 부산 4명 총 10명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파고다 꿀알바에 선정되면, 발대식을 거친 후 내년 1월 한 달간 파고다 강남, 종로, 신촌, 여의도, 부평, 부산서면과 대연, 부산대학원 등에서 주 3회,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파고다어학원은 2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근무 혜택을 내걸었다. 시간당 2만원의 급여를 지급, 총 100만원의 알바비를 받게 된다. 또한 복지 혜택으로 1월 한 달 동안 파고다어학원 강의를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다.

기본적인 어학원 업무 지원은 물론, 파고다 동물 돌보기, 지친 수강생들에게 에너지 주기, 원어민 강사 식단 짜기 그리고 인터넷강의 촬영 방청객 등 색다른 업무들을 맡게 된다.

파고다아카데미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에게 높은 알바비를 지급하고, 외국어 수업도 들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꿀알바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많은 수능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파고다 꿀알바에 대한 상세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 또는 전화(02-6907-2807)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고다는 수능생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고다어학원과 파고다원에 등록하면 수강료의 20%를 할인해준다. 파고다스타 홈페이지(www.pagodastar.com)를 방문해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토익, 중국어, 일본어, 기초영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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