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포상’과 ‘2015 K-ICT대상’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포상과 디지털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스터디맥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26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포상’과 ‘2015 K-ICT대상’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포상과 디지털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처활성화 유공포상은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성장과 벤처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스터디맥스는 꾸준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로 3년간 연 매출 6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성과를 인정받아 벤처기업인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15 K-ICT대상’에서는 디지털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ICT기술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스터디맥스에서 운영하는 스피킹맥스의 원어민과 학습자의 억양을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해주는 음성인식기술, 웹과 모바일의 기능 동기화, 웹 서버 부하분산을 통한 서비스 안정화 등 다수 부문에서 기술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지난 3년간의 경제성과를 집대성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개발 및 매출 신장뿐 아니라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갈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터디맥스는 리얼리티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를 비롯해 1:1 미국인 전화영어 서비스 ‘스픽케어’, 영단어학습 프로그램 ‘맥스보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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