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통영=장미영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건강100세시대 지역사회 생활터 중심의 걷기실천율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 위해 ‘2015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걷기운동을 지도할 수 있는 걷기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대상자를 다음 달 1~11일까지 모집하고 17~18일 2일간 교육이 실시된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통영시민 중 건강생활실천사업 걷기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이론교육 8시간, 실기교육 7시간 등 총15시간 교육이수를 통해 (재)대한걷기연맹의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이 인정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교육수료 후 걷기지도자 자격인증비(4만원)은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박 소장은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건강생활실천 방법인 걷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 통영시민에게 올바른 걷기를 지도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교육이수 후 양성된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55-650-60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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