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혁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일석)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전체(2305명)를 대상으로 벌인 ‘미리내일학교’는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직업체험은 관내 92개 기관, 학부모진로코치, 택시업계 등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오산시가 자유학기제 운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곽 시장은 “세마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미리내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미리내일학교는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과 특성 있고 유망한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시행한 ‘2015년도 미리내일학교’는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으로 전국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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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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