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열린 제8회 숭실호스피탈리티 외국어스피치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시모집을 준비하면서 아직도 지원 학과를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취업 잘되는 학교는 가고 싶은데, 아직 확실히 하고 싶은 건 없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또 대학진학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다 보니 학과 및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진로를 정하지 못한 이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처 진로를 정확히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보를 찾던 학생들이 취업과 잘 연계되는 호텔경영학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추세에 대해 호텔경영학과와 관련된 산업분야의 비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이 2009년 13.4%, 2010년 12.5%, 2011년 11.3%, 2012년 13.7%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한류열풍과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ference), 전시사업(Exhibition)을 부르는 MICE산업의 성장으로, 국내 호텔관광산업 비전은 밝은 편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텔관광산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효과와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커다란 산업이기에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야다. 더구나 곧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이 묵을 숙소가 필요하며, 즐길 관광상품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할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에서는 호텔경영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실무교육, 외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대표적인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의 경우 2년 6개월 만에 시간을 단축하고 4년제 학사학위 취득부터 자격증특강, 취업특강, 국내외 호텔인턴십으로 실무경험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식음료학과, 외식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야간)를 운영 중이며. 수능·내신 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인재를 선발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진학사, 유웨이에서 원서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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