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0만원, 잠자리 크기 군사용 드론 (사진: 영국 국방부, 프록스다이나믹스)

‘블랙 호닛 나노(나노 검은 호박벌)’의 모습이다.

노르웨이의 프록스 다이나믹스 사가 만든 이 무인비행기 UAU는 대당 가격이 4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진다. 좋은 승용차 가격이다. 용도는 군사용이다.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10*2.5㎝에 배터리 포함 17g 내외의 무게다. 25분까지 비행 가능하며 시속 18㎞가 최고 속도다. 카메라는 세 대다. 각각 정면, 수직 아래, 45도 아래를 비춘다.

2014년형 모델은 야간 촬영도 가능하고 1.6㎞ 거리에서 동영상이나 고화질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현재 영국과 노르웨이 군이 이 초소형 드론을 활용하고 있고, 올 중순에는 미군 또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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