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행단체 ‘우리는 선우(이사장 성태용)’는 2월 달부터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소재 우리함께회관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열린법석을 마련한다.

첫 시간으로는 이주향(수원대) 교수가 2월 6일 연사로 초청돼 ‘화두 이야기, 지난날들이 발목을 잡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3월 6일에는 강남포교원장 성열스님의 ‘업설(業設)은 물리법칙이 아니다’, 4월 3일에는 조성택(고려대) 교수의 ‘수행주체적 관점의 新불교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5월 1일 성태용(건국대) 교수의 ‘굴업도 별빛 아래서 손오공 발자욱 찾기’, 6월 5일에는 이시우 전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의 ‘천문학자가 전하는 불교우주관’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2278-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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