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5개 광역 환경공단과 함께 상호협업을 위한 ‘환경공단 협의회’를 대전시설관리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발족했다. 사진은 전국 5개 환경공단 이사장과 노조위원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환경공단)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5개 광역 환경공단과 함께 상호협업을 위한 ‘환경공단 협의회’를 대전시설관리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5개 광역자치단체 환경공단은 환경시설 운영 노하우 등을 교류하고, 보다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사합동으로 개최된 이 자리에는 5개 환경공단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매년 정기 환경워크숍 개최, 환경부 TMS 기준치 완화 및 환경정책에 대한 공동대응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환경사업의 발전을 선도하기로 했다.

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시작이 반이다. 현재 자치단체별로 추진 중인 환경사업을 환경공단 간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환경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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