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대학교가 27일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 1층에서 낮 12시 ‘제1회 교내 3D 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대 특성화 사업단이 주최하고 인천대 메이커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부생들의 제품 설계 및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대회에는 50여팀의 학생들이 참가,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레이저커터, 데스크탑 CNC 등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관람객들의 투표에 의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18팀이 선정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및 시민들도 참석해 3D 프린팅 작품 제작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