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전인호 학부장(왼쪽)과 BM그룹 대표가 23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한조사)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BM그룹(Beverage Marketing Group)과 인재양성에 필요한 기술개발의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한조사와 BM그룹의 MOU 체결로 매학기 한조사 학생은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한국 기아대책 위원회에 이어 BM그룹까지 한조사는 교내 장학금은 물론 교외 장학금 혜택까지 있어 주목받게 됐다. 또한 모닝컵 바텐더 대회 예선을 한조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조사 윤경숙 이사장은 “BM그룹과의 MOU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조사는 현재 학생들의 학업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제도적인 준비와 진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조사는 실습의 비율을 높여, 많은 학생들이 실력 향상과 취업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조사는 3+2제도로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2일은 유급으로 호텔에서 실무과정을 익힐 수 있는 인턴쉽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호텔제과제빵,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관광경영 등 학점은행제 2년제 전문학사 과정 및 외식경영학, 식품조리학 등 4년제 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824)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ID HANJOSA)으로도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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