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이 다른 타투를 새기고 싶다면 이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 이름은 미국의 타투 아티스트인 ‘제프 고그’다.

미국 오리건주 그랜츠패스에서 활동하는 제프 고그는 압도적이고 강렬한 색깔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이 뒤섞인 듯한 개성 넘치는 무늬의 타투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그의 작품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프 고그의 타투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은 호랑이다. 보통 호랑이가 아니다. 호랑이 얼굴 하나가 등판을 꽉 채운다. 호랑이의 이빨에는 선혈이 낭자하다. 일본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꽃 등도 제프 고그의 타투에 등장하는 주요 소재다.

등판, 팔뚝, 다리 등 온몸을 뒤덮은 제프 고그의 강렬한 타투. 이 타투를 몸에 새기는 이들도 대단해 보인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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