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의 현재와 미래(Privacy Now and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 학술 및 연구 분야의 전문가가 초청된다.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이슈와 바른ICT 연구 목표를 논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5년 Privacy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일본 주오대학의 히로시 미야시타(Hiroshi Miyashita) 교수와 바른ICT연구소장인 김범수 교수(정보대학원)가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에는 2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유럽의 사례 및 국내외 주요 현안인 핀테크, 사물인터넷, SNS 상의 개인정보 침해,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 관련 판례 및 수사 사례,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 내용 및 이슈, 정보보호 솔루션 등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2월 1일이 메인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Barun ICT Research Conference 2015’ 행사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은 홈페이지(http://conference.barunic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른ICT연구소는 연세대학교가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만든 연구기관으로서, 올바른 ICT문화 구축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연구소의 역할을 수행함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시대에 발생하는 복잡한 사회문화적 현상과 이슈를 연구하여 ‘IT를 통한 보다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 연구진을 포괄하는 열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