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제24회 전국시낭송경연’ 성인부 본선대회 단체사진 (사진제공: 재능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 첫발을 뗀 제25회 전국시낭송경연 성인부 본선대회가 다가오는 12월 5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개최된다.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성인부 본선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5명의 낭송가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본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김수남 시낭송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상금 200만원을 주고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들의 시낭송 경연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바이올린, 첼로, 건반 연주와 팝페라, 브라스밴드의 공연, 아프리카 춤과 음악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시낭송협회의 시낭송 특별공연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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