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원성동 천안장로교회에서 문성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는 원성동 천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철수)에서 어려운 가정과 독거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고 문성동 주민센터에 쌀 30포(10㎏)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철수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성준 문성동장은 “사랑의 쌀을 어려운 가정과 독거 어르신께 전달했으며 원도심 지역이지만 많이 낙후돼 있어 사랑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하다”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더 많은 분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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